Buen Camino

발바닥이 거북등

날라리 빵꾸인생 2024. 8. 10. 03:05

: 과장하자며, 발바닥으로 못도 박겠다.

한동안 마사지를 등한시했더니, 종아리가 단단한 목각이다. 이러면 피로가 더 쌓일터, 오일과 안티푸라민을 바르고 좀 풀어주는 중이다.
그런데 어쩌다 발바닥을 손으로 당기는데, 발바닥이 어찌 이리 두터워졌는지, 말랑말랑한 부드러움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이런.
이러다 발바닥이 모두 굳은 살이 되겠다. 오늘은 발바닥도 좀 문질러주어야겠다.

2024.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