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철, 정확한 사랑의 실험, 마음산책, 2014. 9. 맨 첫 페이지의 글이다. "그러나 정확하게 표현되지 못한 진실은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지만, 정확하게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은 고통을 느낀다." 그리고 정확하게 사랑(장승리의 시 '말' 중)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한 가장 섬세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책머리에서 본인이 가장 섬세하게 (작품을) 사랑하고 싶다)고 한다. 이에 빗댄다면 정확하게 사랑 받을 때야말로 인간이 가장 충실하게 행복한 순간이지 않을까, 또는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가 가장 충족되는 순간이지 않을까 한다. 반면, 나로서는 '정확하게 사랑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하는 게 아닐까... 아직 그게 무엇인지 모른다는게, 책을 다 읽고서도 책 제목인 '정확한 사랑'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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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1. 14:25